2022년 개봉한 “영웅(Hero)”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동명의 뮤지컬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1909년 초대 일본 총리이자 초대 조선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가 저격해 사살하는 의거(義擧)를 단행하고 체포되어 옥중에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다 사형이 집행되어 생을 마감하는 실화를 따라갑니다.
영화 영웅 포스터 |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주연, 윤제균 감독 영화 ‘영웅(Hero)’ OST, 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My Loving Son)
영화 속 OST "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My Loving Son)"는 극 중 인물인 ‘조마리아’ 역 나문희의 가슴 먹먹하게 아들 안중근의사를 기억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조마리아 여사가 여순 감옥에 투옥된 안중근의사을 위해 수의를 지으며 부르는 가슴절절한 여운을 남기는 곡입니다. 윤제균 감독은 한국영화 최초로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라이브 방식을 택했고, 무려 영화 속 노래의 70% 이상을 현장에서 동시 녹음했습니다. 나문희 배우의 대사를 읍조리는 듯 노래하며 진심이 담긴 열연을 통해 많은 이들을 오열하게 만드는 감동을 선사해주었습니다.
▣ 영화 제목 : 영웅(Hero, 2022)
▣ OST 제목 : 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My Loving Son)
▣ OST 아티스트 : 나문희
1. 영화 영웅(Hero) 출연자
- 정성화(안중근 역)
- 김고은(설희 역)
- 나문희(조마리아 역)
- 조재윤(우덕순 역)
- 배정남(조도선 역)
- 이현우(유동하 역)
- 박진주(마진주 역)
2. 영화정보
- 개봉 : 2022.12.21
- 국가 : 한국
- 장르 : 드라마/뮤지컬
-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시간 : 120분
3. Story Line
누가 죄인인가, 누가 영웅인가!
어머니 ‘조마리아’(나문희)와 가족들을 남겨둔 채
고향을 떠나온 대한제국 의병대장 ‘안중근’(정성화).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은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3년 내에
처단하지 못하면 자결하기로 피로 맹세한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안중근.
오랜 동지 ‘우덕순’(조재윤), 명사수 ‘조도선’(배정남),
독립군 막내 ‘유동하’(이현우), 독립군을 보살피는
동지 ‘마진주’(박진주)와 함께 거사를 준비한다.
한편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이토 히로부미에게 접근해
적진 한복판에서 목숨을 걸고 정보를 수집하던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김고은)는 이토 히로부미가
곧 러시아와의 회담을 위해 하얼빈을 찾는다는 일급 기밀을 다급히 전한다.
드디어 1909년 10월 26일,
이날만을 기다리던 안중근은 하얼빈역에 도착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현장에서 체포된 그는 전쟁 포로가 아닌 살인의 죄목으로,
조선이 아닌 일본 법정에 서게 되는데…
4. 사랑하는 내 아들 도마(My Loving Son) 가사
내 아들 나의 사랑하는 도마야
떠나갈 시간이 왔구나
두려운마음 달랠길 없지만
큰 용기 내 다오
My son, my dear chopping board
It's time to go
I can't relieve my fear
Give me a big courage
내 아들 나의 사랑하는 도마야
널 보낼 시간이 왔구나
멈추지 말고 뒤돌아보지말고
큰뜻을 이루렴
My son, my dear chopping board
It's time to let you go
Don't stop, don't look back
Make a big difference
십자가 지고 홀로 가는 길
함께 할 수 없어도
너를 위해 기도하리니
힘을 내 다오
The way to the cross and go alone
Even if we can't be together
I pray for you
Cheer up
천국에 니가 나를 앞서 가거든
못난 이 애밀 기다려 주렴
모자의 인연 짧고 가혹했으나
너는 영원한 내 아들
Because you're ahead of me in heaven
Please wait for this ugly girl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ther and the child was short and harsh
You are my son forever
한번만 단 한번 만 이라도
너를 안아 봤으면..
너를 지금 이 두 팔로
안고 싶구나..
Just once. Just once
If I could have hugged you..
With these two arms
I want to hu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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