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봉한 영화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은 프랑스 소설인 "Le Fantome de l'opera"원작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로 만든 후에 영화와 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오페라입니다.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비극적인 내용을 감동의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 포스터 |
제라드 버틀러(Gerard Butler), 에미 로섬(Emmy Rossum) 주연, 조엘 슈마허(Joel Schumacher) 감독 영화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OST. Wishing You Were Somhow Here Again
영화 속 OST "Wishing You Were Somhow Here Again"은 여주인공인 크리스틴의 생각과 삶이 가장 잘 드러난 곡으로, 혼란스러운 크리스틴이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부르는 가슴 절절한 사부곡입니다. 절절함이 가사에 담겨져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영화 제목 :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 OST 제목 : Wishing You Were Somhow Here Again
▣ OST 아티스트 : Emmy Rossum
1. 영화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출연자
- 제라드 버틀러 - 에릭(팬텀) 역
- 에미 로섬 - 크리스틴 다에 역
- 패트릭 윌슨 - 라울 드 샤니 역
- 미란다 리처드슨 - 지리 부인 역
- 제니퍼 엘리슨 - 멕 지리 역
- 사이먼 캘로우 - 질 앙드레 역
- 키어런 하인즈 - 리처드 피르맹 역
- 미니 드라이버 - 칼롯타 기우디첼리 역
- 빅터 맥콰이어 - 우발도 피안지 역
2. 영화정보
- 개봉 : 2004.12.08.
- 국가 : 영국, 미국
- 장르 : 로맨스/멜로/뮤지컬
- 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 시간 : 143분
3. Story Line
1870년 파리 오페라하우스,
최고의 프리마돈나가 실종되었다.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세계 최고의 뮤지컬
가면 뒤에 흉측한 외모를 가리고
파리 오페라하우스의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그는
아름다운 코러스단원 크리스틴을 마음에 품고,
오페라하우스의 매니저들을 협박해
그녀를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만든다.
팬텀의 접근에 겁에 질린 크리스틴은
다정한 라울 백작의 품 안에서 위로를 받지만
이를 눈치챈 팬텀은 급기야 크리스틴을 납치하기에 이르는데…
4. Wishing You Were Somhow Here Again 가사 / 해석
Little Lotte thought of everything and nothing
어린 로티, 수많은 생각 속 길을 잃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 로티는 크리스틴의 어릴 적 애칭
Her father promised her that he would send her the Angel of Music
그녀의 아버지는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신다고 약속하셨어.
Her father promised her
그녀의 아버지는 약속하셨어.
Her father promised her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겠노라, 약속하셨다고….
※ You는 크리스틴의 돌아가신 아버지, 크리스틴이 맞서고 싶어 하는 사람은 오페라의 유령
You were once my one companion.
당신은 한때 제 유일한 동반자였죠.
You were all that mattered.
당신은 제 삶의 지표였어요.
You were once a friend and father.
당신은 한때 제 친구이자, 아버지셨죠.
Then my world was shattered.
그렇기에, 당신이 떠난 제 세상은 산산조각이 났어요.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어떻게든 당신이 다시 제 곁에 있어 주셨으면 해요.
Wishing you were somehow near
그 어떤 방법이라도, 제가 닿을 수 있는 곳에 계셨으면 해요.
Sometimes it seemed, if I just dreamed
가끔은, 당신과 함께했던 지난날들이 꿈처럼 느껴져요.
Somehow you would be here
왠지 당신이 꼭 여기, 제 곁에 계실 것만 같아요.
Wishing I could hear your voice again
다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만 있다면,
Knowing that I never would
절대로 그럴 일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요.
Dreaming of you won't help me to do all that you dreamed I could
당신을 그리기만 한다면, 당신께서 응원하시던 제 삶을 이룰 수 없겠죠.
Passing bells and sculpted angels
흩어지는 종소리, 천사 조각상들
Cold and monumental
싸늘하고 저를 위축 들게 만들죠.
Seem, for you, the wrong companions
당신은 왜 어울리지 않는 냉혈한 자들과 같이 있는 것이죠?
You were warm and gentle
아버지는 따스하고 다정하신 분이셨잖아요.
Too many years Fighting back tears. Why can't the past Just die?
긴 시간 속에서 눈물을 참아가며 전 맞서보려 했지만, 왜 저의 나약함은 아직도 그대로일까요? ( 왜 전 과거를 쉽사리 놓지 못하는 것일까요?)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제발 다시 제 곁으로 돌아와 주시면 안 될까요?
Knowing we must say goodbye
전 이제 더는 어린 로티도 아니고, 그 어린 로티에게서 전 벗어나야만 하지만요.
Try to forgive, teach me to live
계속 나약하게 모든 것을 방조한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당신 없이 살아갈 방법을 알려주세요.
Give me the strength to try
그에게 맞설 수 있는 시도라도 하게 해주세요.
No more memories, no more silent tears
전 더는 과거 속에서만 살지 않을 것이며, 더는 눈물만을 흘리며 지내고 싶지 않아요.
No more gazing across the wasted years
이제 다시는 지나간 일들을 붙잡으며 후회하지도 않을 거예요.
Help me say goodbye
그러니 제가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과거의 자신으로부터, 오페라의 유령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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