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개봉한 영화 “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는 1974년 동명의 아탈리아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명배우 알 파치노가 슬레이드 중령으로 출연해 시각 장애인을 열연하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특히 탱고씬을 비롯, 페라리 질주씬등이 매우 유명한 영화입니다.
영화 속 OST ‘Por Una Cabeza’는 이 영화로 인해 탱고 하면 떠오르는 음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Por Una Cabeza는 카를로스 가르델이 작곡한 곡으로 본래 가사가 있는 노래이며, 알 파치노와 탱고를 함께 춘 여배우는 가브리엘 앤워(Gabrielle Anwar)입니다.
▣ 영화 제목 : 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 1992)
▣ OST 제목 : Por Una Cabeza
▣ OST 아티스트 : Thomas Newman
알 파치노, 크리스 오도넬 주연, 마틴 브레스트 감독 영화 ‘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 1992)’ OST. Por Una Cabeza
1. 영화 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 출연자
- 알 파치노(프랭크 슬레이드 역)
- 크리스 오도넬(찰리 심스 역)
- 제임스 렙혼(Mr. 트라스크 역)
- 가브리엘 앤워(도나 역)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조지 윌리스 주니어 역)
- 리차드 벤처(W.R. 슬레이드 역)
- 브래드리 휘트포드(랜디 역)
2. 영화정보
- 개봉 : 1993.03.20.
- 국가 : 미국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시간 : 157분
3. Story Line
“탱고는 실수할게 없어요.
인생과 달리 단순하죠.
탱고는 정말 멋진 거예요.
만일 실수를 하면 스탭이 엉키고 그게 바로 탱고죠.”
크리스마스에 고향에 가기 위해
부활절 연휴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고등학생 찰리(크리스 오도넬)는
교내 아르바이트 게시판을 보고 찾아간 집에서
퇴역한 장교 프랭크 슬레이드(알 파치노 분)
중령과 만나게 된다.
사고로 시력을 잃은 슬레이드의
괴팍한 성격에 찰리는 당황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말 동안 슬레이드 중령을
돌보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그날 밤 찰리는 교내 말썽에
휘말리면서 교장으로부터 곤란한 요청을 받는다.
한편, 조용한 주말 아르바이트를 기대했던
찰리의 생각과는 달리,
슬레이드 중령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비밀스러운 뉴욕 여행을 감행한다.
얼떨결에 슬레이드 중령과 함께 뉴욕에 온 찰리.
슬레이드는 최고급 호텔, 식당, 리무진 사이를 오가며
어린 찰리에게 새롭고 특별한 인생 경험을 시켜준다.
특히 향기로 여자의 모든 것을
알아내는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주던
슬레이드 중령은 식당에서 처음 만난
도나(가브리엘 앤워)에게 다가가
함께 탱고를 추자고 제안하는데...
4. Por Una Cabeza 가사 / 해석
Por una cabeza de un noble potrillo
고귀한 말 한마리가 간발의 차이로
que justo en la raya afloja al llegar,
결승선 직전에 도착하길 늦췄어,
y que al regresar parece decir:
그리고는 돌아오며 말하는 것 같더군:
No olvidés, hermano,
이봐, 잊지 말라구,
vos sabés, no hay que jugar.
알잖아, 도박하면 안된다는 거.
Por una cabeza, metejón de un día
간발의 차이로, 하루살이같은 사랑
de aquella coqueta y risueña mujer,
저 요염하고도 명랑한 여인과의 (사랑),
que al jurar sonriendo el amor que está mintiendo,
거짓으로 웃으며 사랑을 맹세하는 그녀에게,
quema en una hoguera todo mi querer.
난 내 모든 사랑을 불태웠어.
Por una cabeza, todas las locuras.
간발의 차이, 모두 미친 짓이었지.
Su boca que besa,
키스하는 그녀의 입술은,
borra la tristeza,
슬픔을 지우고,
calma la amargura.
고통을 잠재우지.
Por una cabeza, si ella me olvida
간발의 차이로, 그녀가 나를 잊는다면
qué importa perderme mil veces la vida,
내 목숨을 천번이나 잃은들 뭐가 중요하겠어,
para qué vivir.
살 이유가 없어.
Cuántos desengaños, por una cabeza.
몇번이나 뼈저리게 깨달았던지, 간발의 차이로.
Yo juré mil veces, no vuelvo a insistir.
수천번을 다짐했지,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Pero si un mirar me hiere al pasar,
그런데 그녀를 보는 순간, 지나칠 수가 없어,
su boca de fuego otra vez quiero besar.
타오르는 그녀의 입술에 다시 한 번 키스하고 싶어.
Basta de carreras, se acabó la timba.
경마는 이제 그만, 도박은 끝났어.
¡Un final reñido yo no vuelvo a ver!
더 이상 험한 꼴은 안볼거야!
Pero si algún pingo llega a ser fija el domingo,
그런데 어느 말 한마리가 주말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면,
yo me juego entero.
또 내 모든 걸 걸어야지.
¡Qué le voy a hacer..!
다른 수가 없어...!
Por una cabeza, todas las locuras.
간발의 차이, 모두 미친 짓이었지.
Su boca que besa,
키스하는 그녀의 입술은,
borra la tristeza,
슬픔을 지우고,
calma la amargura.
고통을 잠재우지.
Por una cabeza, si ella me olvida
간발의 차이로, 그녀가 나를 잊는다면
qué importa perderme mil veces la vida,
내 목숨을 천번이나 잃은들 뭐가 중요하겠어,
para qué vivir.
살 이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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