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봉한 영화 약속은 깡패를 사랑하게 된 여의사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은 멜로 드라마로 [편지]의 박신양이 조직의 보스로, [접속]으로 큰 인기를 끈 전도연이 의사로 출연 하였습니다. 영화 속 OST Good bye 는 약속의 라스트 장면의 배경음악으로 유명해 졌습니다.

박신양과 전도연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장면에서 이 곡은 영화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던 노래로 사실 이 노래의 원곡은 'Jessica Folcker'의 노래가 아니라 유명한 'Air supply'의 노래를 제시카가 리메이크하여 영화에 삽입해 아마도 지금은 'Jessica Folcker'의 노래가 우리나라에서 더 유명해져 있습니다.

영화 제목 : 약속(A Promise, 1998)
OST 제목 : Good bye
OST 아티스트 : Jessica Folcker

 

박신양, 전도연 주연, 김유진 감독 영화 약속(A Promise, 1998) OST. Good bye

영화 약속 포스터

1. 영화 약속(A Promise) 출연자

  - 박신양(Park Shin Yang, 공상두 역)

  - 전도연(Jeon Do Youn, 채희주 역)

  - 정진영(엄기탁 역)

  - 조선묵(오기량 역)

  - 서혜린(영혜 역)

  - 김명국(남정택 역)

  - 박지일(장우신 역)

  - 유순철(채필수 역)

 

2. 영화정보

  - 개봉 : 1998.11.14

  - 장르 : 로맨스/멜로

  - 국가 : 한국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 러닝타임 : 109

 

3. Story Line

그녀가 그를 처음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그는 부상을 입어 실려온 붕대 투성이 환자였다.

 

그러나 그녀가 그를 처음 본 것은

한 끄나풀씩 풀어지는 붕대 속에

감춰진 맑은 눈을 통해서였다.

 

그녀, 채희주는 의사, 공상두는 조직의 보스였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른 세계의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세계를 무너뜨리며 가까워진다.

 

그러나 역시 그는 평범할 수 없는 남자.

반대파에게 희주가 노출될 것을 염려한 남자는

먼저 이별을 선언하고,

희주의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 채필수는 세상을 떠난다.

 

늘 희주 주변에서 그녀를 지켜봐주던 동료의사

이세연은 그녀에게 미국 동행을 권유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실감하고 다시 만난다.

 

하지만 그들 앞엔 길게 놓인

또 다른 이별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무너진 조직, 심복의 죽음 앞에

이성을 잃은 공상두가 또 다른 죽음을 부른 것.

그는 잠적하고 그녀는 그를 기다린다.

29살 그녀에게 신기루처럼 나타났다

사라져간 한 남자의 사랑

그리고 잠시 외출을 나갔던 사람처럼 그 남자가 돌아온다.

그녀와의 약속을 위해...

 

4. Good bye 가사 / 해석

 

I can see the pain living in your eyes

당신 눈에 담겨 있는 고통을 알 수 있어요

And I know how hard you try

당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알아요

You deserve to have so much more

당신은 더 많은 사랑을 받아야 마땅한데

 

I can feel your hurt and I sympathize

당신의 아픔도 느껴지고 공감할 수 있어요

And I'll never criticize all you ever meant to my life

내 삶에 커다란 의미였던 당신을 비난하진 않겠어요

 

I don't want to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기 싫어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억지로 끌고 가기도 싫구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을 못 가게 막고 싶지도 않아요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당신은 왜 내가 본심을 숨겼는지 묻지도 않겠죠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그래도 이제 더이상은 속일 수가 없네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울리느니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겠어요

But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이제 안녕이란 말밖에 남은 게 없네요

 

You deserve a chance at the kind of love

당신은 더 나은 사랑을 잡을 수 있는데

I'm not sure I'm worthy of

난 그런 자격은 없는 거 같아요

Losing you is painful for me

당신을 잃는건 내게도 고통스럽기는 마찬가지죠

 

I don't want to let you down

당신을 실망시키기 싫어요

I don't want to lead you on

억지로 끌고 가기도 싫구요

I don't want to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을 못 가게 막고 싶지도 않아요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당신은 왜 내가 본심을 숨겼는지 묻지도 않겠죠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그래도 이제 더이상은 속일 수가 없네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울리느니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겠어요

But there's nothing left to say but goodbye

이제 안녕이란 말밖에 남은 게 없네요

 

You would never ask me why my heart is so disguised

당신은 왜 내가 본심을 숨겼는지 묻지도 않겠죠

But I just can't live a lie anymore

그래도 이제 더이상은 속일 수가 없네요

 

I would rather hurt myself than to ever make you cry

당신을 울리느니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겠어요

But there's nothing left to try

달리 할 방법이 없잖아요

 

and though it's gonna hurt us both

그게 우리 둘다에게 고통이라 해도

there's just no other way than to say goodbye

안녕이라고 말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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